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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30주년 가치제안

    한때는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상상
    상상이 현실이 되면 세상은 이를 혁신이라 부릅니다.
    혁신은 편리함과 스마트란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과 함께해왔고
    혁신의 중심에는 눈부신 기술의 성장이,
    그리고 그 성장의 근간에는 언제나 KETI가 함께 있었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든 30년 기술, 이제 KETI는 ‘Unframed Perspective’
    틀에서 벗어난 시각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2030 핵심가치를 제안합니다.

    1991년 전자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의 출연으로 설립된 KETI는 유럽형 디지털이동통신, GSM단말기 개발 등
    단말기 및 전자부품 국산화에 주력했던 태동기를 거쳐
    2005년 본원의 분당이전을 계기로,
    전자 IT융합기술개발 활성화,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 기업협력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등의 개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전자부품이란 이미지를 깨고 2020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KETI는 41개 공공연구기관 중 연구개발 사업규모 7위의 연구기관으로 성장하며 4차 사업혁명의 이노베이션 메이커로서 그 역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30년, 하지만 KETI는 여기서 안주할 수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글로벌 무역분쟁, 기후 위기 등 앞선 30년보다
    더 큰 변화와 위기가 우리 앞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KETI는 이 변화와 위기를 기회삼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기관이란 옷을 벗고, 연구를 통해 산업과 기업, 사람, 사회, 국가에 혁신가치를 제공하는 ‘Value Creator’로 거듭나겠습니다.

    KETI는 먼저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한 5대 산업대전환에 기여하겠습니다.
    R&D 인력의 과반 이상이 기업출신인 KETI는 사업화 중심의 특허포트폴리오, 5G스마트공장과 같은 세계 최초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소재 부품 ICT를 망라하는 요소기술 ‘Core Tech’를 축적해왔습니다.

    Core Tech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XR, 로보틱스 등 산업변화를 리드하는 Enabling Tech가 되었고, 이제 KETI는 이를 기반으로 5대 산업분야에 대전환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실감미디어는 2030년 메타버스로 진화합니다.
    AR, VR과 같은 XR기술로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고
    국내 최고수준인 KETI의 홀로그램 기술은 가상과 현실이 혼재된
    초실감 메타버스를 구현합니다. 특히 디지털휴먼 기술은
    누구나 꿈꾸는 메타버스에서의 디지털라이프를 선사할 것입니다.

    바이오헬스케어는 2030년 AI라이프케어가 됩니다.
    메디컬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건강, 미용, 의료분야에 혁신서비스를 창조하고 KETI가 개발한 코로나19 등 질병 탐지 패치와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나만의 디지털 주치의가 됩니다. 이 외에도 바이오센서, 장기칩 등 바이오칩 개발로 개인 맞춤 치료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지능모빌리티는 레벨5 완전자율주행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KETI가 개발한 V2X, LiDAR는 완전자율주행 시기를 앞당기고,
    탑승자는 인포테인먼트UX로 여가를 즐기며,
    KETI가 기술이전한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기술은
    전기차용 배터리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2030년, 사람과 로봇 간 협력이 강화되는 인더스트리5.0 시대가 옵니다.
    KETI는 산업현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지능로보틱스 기술,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기반 IIOT 운영기술과
    6G 기반기술로 미래 제조혁신을 선도합니다.

    끝으로 세계는,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Net-Zero에 한 발 더 다가섭니다.
    수소, 풍력, 태양광 같은 KETI의 그린에너지솔루션과
    발전자원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VPP등 에너지IT융합기술,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력변환시스템 기술은
    지속가능 성장을 넘어 에너지환경 신시장을 창출합니다.

    KETI는 ‘중소·중견기업의 스케일업’ 에도 기여하겠습니다.
    Committee, Companionship, Channel.
    KETI는 이 Triple C를 통해, 상생협력 기업지원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전자기술혁신성장위원회 등
    기업협력관련 위원회를 운영합니다.
    기업의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하게 했던 기존 KETI의 기술 기반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는 지식재산컨설팅 등 기술역량강화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운영 등 글로벌 시장 확대지원,
    직간접 투자 등 재무적 지원을 기업협력관련위원회를 통해 지원함으로써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기업과의 깊고 넓은 관계 형성에 주력합니다.
    KETI의 내부 자원에만 한정되었던 기업지원에서 벗어나
    유관기관들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오픈형 플랫폼을 구축,
    기업지원의 폭을 더욱 넓히는 한편,
    그간 누적된 KETI의 기업지원 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끝으로 기업의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앞으로 KETI는 기존의 기관 중심의 기업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자와 개별기술이 직접 기업과 접근할 수 있는 협력채널을 구축할 것이며, 이러한 채널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새로운 융합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KETI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기업이 쉽게 KETI의 혁신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ETI는 ‘국가·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습니다.
    오늘 날 우리는 다양한 국가,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최근 국가 간 무역분쟁은 우리 산업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KETI는 3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배터리 분야의 차세대 핵심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대응에 일조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소부장 핵심기술 국산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소부장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역 혁신역량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KETI는 30년간 축적해온 R&D 역량에,
    전국에 걸친 기업협력 네트워크, 다양한 국가 얼라이언스 운영 경험,
    글로벌 테스트베드 구축 노하우 등을 더해 지역의 이노베이션 허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특히 전북, 광주, 전남, 경남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답도
    KETI의 기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교통, 환경, 범죄, 재난, 질병,
    KETI는 다양한 ‘문제해결형 R&D’를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30년간 축적된 역량과 독보적인 혁신기술로
    국가경제 견인에 기여하고
    전자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Best Partner로서
    2030 미래가치를 실현해나가는 KETI!

    Unframed Perspective!
    틀에서 벗어난 시각으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통해
    KETI가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